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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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만취 작가가 글과 그림을 담당하는 웹툰이다. 2년 전 사고로 냄새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된 여고생 윤새아와, 오징어 냄새를 풍기는 순경 김평안이 만나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윤새아를 돕는 옆집 오빠 노원, 윤새아의 짝 고요정, 화가 황오우, 형사 염미 등이 있으며, 연쇄 살인마 콜렉터와 절도범 저글링 등의 범죄자들이 등장한다. 주요 사건으로는 영화관 화재 사건, 강아지를 찾아줘, 절도의 정석, 틴트 요정, 경찰, 연구원 그리고 화가, 콜렉터, 찜질방의 여자, 올가미, 동아줄, 리셋 버튼, 청계천 악취 소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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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가
글과 그림 모두 작가 만취가 담당한다. '만취'라는 필명은 '만화에 취하다'의 줄임말이다. 작가는 이전 화의 댓글을 참고하여 다음 화 끝부분에 '만취의 취중잡담'이라는 코너를 통해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등장인물
3. 1. 주인공
17세의 평범한 여학생이다. 2년 전 연구소 폭발사고로 부모님을 잃었고, 본인도 시신경과 후신경에 의문의 변화가 생겼다.[1] 화상으로 눈의 심부조직까지 변형되고 미생물에 감염되면서 냄새를 맡지 못하고 오른쪽 눈으로만 볼 수 있게 되었다.[1] 양쪽 눈의 색이 다른 오드아이를 갖게 되었으며, 냄새가 시각화되어 보여 항상 시야가 복잡하다.[1] 티트리 향수를 뿌려 시야를 안정시키곤 한다.[1] 성격은 폐쇄적이고 성적은 좋지 않다.[1] 한쪽 눈을 잃은 후 '해적왕', '알렌 워커' 등의 별명을 얻었다.[1]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에게 복수하고자 한다.[1] 영화관 화재 사건에서 만난 김평안 순경과 콤비를 이루어 수사를 돕고, 이후 여러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1]
순경으로, 항상 오징어 냄새를 풍긴다.[2] 과거 편의점 강도에게 아버지 김한성 경사를 잃었다.[2] 처음에는 강도를 증오했으나, 아버지 장례식에서 아버지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했다는 것을 알고 형사가 되기로 결심한다.[2] 그러나 형사였던 남편을 잃은 어머니의 반대로 형사 지원은 하지 못한다.[2] 영화관 화재 현장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새아와 처음 만났고, 처음에는 새아의 능력을 믿지 않았지만, 수사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능력임을 깨닫고 새아를 보호하려 한다.[2] 현재 새아가 노원 외에 마음을 열고 믿는 사람이며, 윤새아를 '뽀삐'라고 부른다.[2]
3. 2. 주요 등장인물
25세. 화학공학과를 졸업 후 제약회사에서 연구 중이다. 항상 윤새아를 돌봐주는 옆집 오빠이다. 새아가 냄새를 못 맡게 되자 눈으로 냄새를 구분할 수 있도록 냄새들을 보여주고 모양과 색을 정해서 기억하도록 학습시켰다. 윤새아와 10년 동안 알고 지냈다.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있지만 새아가 의지할 곳을 잃어버릴 것이 걱정되어서 장난스러운 표현만 한다. 윤새아와 김평안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고, 둘이 계속해서 사건에 뛰어들면서 윤새아가 위험해지자 김평안을 윤새아로부터 떼어놓으려고 한다.
윤새아의 짝이 된 전학생이다. 틴트요정 편부터 등장한다. 윤새아가 고요정의 누명을 벗겨준 후로 절친이 된다.
화가. 고요정의 삼촌이다. '절도의 정석' 편부터 등장한다. 당시에는 저글링에게 폭행당한 피해자였다. 황오우에게 윤새아의 부모님이 죽었을 때 났던 냄새가 난다. 윤새아와 황오우는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서로에게 접근한다.
형사. 프로파일러다. '경찰, 연구원 그리고 화가' 편부터 등장한다.
3. 3. 범죄자
Juggling영어은 '절도의 정석' 편에 등장하는 범인이다. 5년간 잡히지 않은 절도범으로, 형사들을 가지고 논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CCTV에 한 번도 얼굴이 찍힌 적이 없으며, 이동 수단은 대포폰으로 부르는 콜택시다. 훔쳐간 장물을 파는 곳도 알려지지 않았다. 현장에는 지문도 없고, 족적은 항상 질질 끌고 다녀 파악이 불가능하며, 족적 파악이 가능한 앞꿈치마저 그런 신발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의 모발을 뿌리고 다녀 형사들을 도발한다.
콜렉터가 정확히 무엇을 수집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 번 정한 목표물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 네 번의 연쇄 살인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저질렀다. 지금까지의 피해자들은 모두 특징이 뚜렷한 여성들이다. 피해자는 30세 시각장애인, 72세 노인 여성, 43세 비구니, 20세 제화연이다. 윤새아와는 첫 번째 사건인 영화관 화재 사건을 쫓던 중 납골당에서 처음 만났으며, 콜렉터는 이때부터 윤새아를 수집하려고 한다.
4. 주요 사건
다음은 '냄새를 보는 소녀'의 주요 사건들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표이다.
각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별 사건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1. 개별 사건
참조
[1]
뉴스
SBSi와 SBS프로덕션의 합병목적은?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22-02-07
[2]
뉴스
‘냄보소’, ‘웃음’만 추구하다 ‘본질’까지 잃어버리겠소
https://entertain.na[...]
파이낸셜뉴스
2022-02-07
[3]
뉴스
SBSi와 SBS프로덕션의 합병목적은?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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